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25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뇌물 공여 등 혐의에 대한 1심 선고 공판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은 뒤 서울구치소로 이동하는 호송차량으로 향하고 있다./이호재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25일 서울 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 공판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았다. 삼성 총수 중 처음으로 실형을 받으면서 ‘79년’ 삼성그룹 역사에 큰 오점을 남기게 됐다. 대한민국 재계 1위 삼성의 황태자로 불리는 이재용 부회장. 그는 그동안 어떤 길을 걸어왔을까.
/정가람기자 garamj@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