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창조제품] 케이와이피 '토르 리튬자동차배터리'

납제품보다 가벼운데 에너지는 더 높아

케이와이피의 ‘토르 리튬자동차배터리’(사진)는 일반 납산 배터리보다 가볍다는 게 특징이다. 납산 배터리 무게의 20~30% 수준이며 여기에 초고방전율을 가진 셀(cell)을 적용하면 5~10%수준까지도 줄일 수 있다.


이 제품은 납산 배터리에 비해 무게당 에너지밀도가 높다. 작은 용적에 많은 전기에너지를 담을 수 있다. 방전특성이 우수해 적은 용량과 무게로 강한 힘을 낼수 있다. 운행빈도가 많지 않는 세컨카나 농사철에만 사용하고 농한기에 방치를 많이 하는 농기계에 탁월한 제품이라고 할 수 있다. 영하 20도~영상 75도의 넓은 온도 범위에서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동절기에 성능저하에 따른 트러블이 발생하지 않는 편이다.

최기수 케이와이피 대표는 “리튬자동차배터리는 납산배터리보다 가격이 비싸지만 일반 수명이 4배 이상 길고 실질 출력 전력량이 높다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 제품들은 서울 목동 행복한백화점 4층 아임쇼핑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한동훈기자 hooni@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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