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핫한 장소와 상품, 먹거리를 1등으로 얻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멤버들의 여정을 담은 JTBC 불면버라이어티 ‘밤도깨비’에서 밤샘에 최적화 된 준비성으로 ‘베테랑깨비’라는 별칭을 얻게 된 이수근이 촬영 중 만난 시민들과의 소통에도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는 것.
/사진=JTBC ‘밤도깨비’
이수근은 방송 초반부터 유쾌한 밤샘을 위해 각종 게임을 막힘 없이 제안해 ‘게임머신’으로 불리고, 멤버들 각각의 분량을 챙기며 예능 호흡을 이끌어 내는 ‘케미왕’으로서의 역할까지 해 내는 등 프로그램 곳곳에서 활약하고 있다.이에 더해 이수근은 늦은 밤 거리를 돌아다니며 시민들과 마주칠 때마다 먼저 나서 큰 목소리로 인사하고, 친근하고 반갑게 말을 걸며 남다른 친화력을 가진 밤도깨비로서의 면모를 뽐내고 있다.
남다른 넉살의 소유자인 이수근은 시민들에게 인터뷰를 자연스럽게 이끌어 내, 매주 목표 아이템을 추리하는데 1등 공신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또한 밤샘을 이어가며 가게 관계자들의 일을 도와주기도, 몇시부터 손님이 줄을 서는지, 하루의 판매량은 어떻게 되는지 등 유익한 정보를 획득하는데 큰 공을 세우고 있기도 하다.
방송 초반 ‘베테랑깨비’의 모습에서 이제는 ‘친화력甲깨비’까지 밤샘을 위해 끊임없이 진화하고 있는 이수근. 그가 앞으로 매 주 어떤 아이템을 위해 멤버들과의 노숙을 이어가게 될 지, 또 그 과정 속에서 어떠한 유쾌함을 선사하게 될 지 기대가 남다르다.
한편 이수근이 출연하는 JTBC ‘밤도깨비’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30분에 방송된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