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내달말까지 사랑의 PC 무상 보급

광주시는 정보 취약계층의 정보 접근성과 정보활용능력을 높이기 위해 기초생활수급자와 정보화교육시설, 사회복지시설 등에 ‘사랑의 그린 중고 PC’ 319대를 9월 말까지 무상 보급한다. ‘사랑의 그린 중고 PC’ 보급 사업은 공공기관, 민간기관, 개인 등에서 기증받은 중고 컴퓨터를 수집·정비해 정보취약계층에 무상으로 보급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개인(287대)과 단체(32대)에서 총 319대를 기증받아 이 가운데 80%인 258대를 지난 13일까지 보급했다. PC 보급사양은 메모리 4GB, 하드 500GB, LCD 모니터 21인치 기준이다. 보급받은 PC는 1년 동안 무상으로 사후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김선덕기자 sd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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