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뤽 베송 “영화 한 편을 위해 40년 준비” 시청률 대박
JTBC ’비정상회담’이 분당 최고 시청률 5.9%까지 치솟으며, 상승세를 보였다.
28일 방송된 ‘비정상회담’ 164회가 5%(닐슨 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보였다. 이는 지난 163회가 기록한 4.2%보다 0.8%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알려졌다. 이날 분당 최고 시청률은 5.9%까지 올랐다.
이날 ‘비정상회담’에는 ‘레옹’, ‘제5원소’ 등 레전드 영화를 만들어낸 프랑스 거장 뤽 베송이 출연해 “영화 한 편을 위해 40년을 준비한 나, 비정상인가요?”를 안건으로 전 세계 영화, 거장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신작 ‘발레리안: 천 개 행성의 도시’로 돌아온 뤽 베송 감독은 이번 영화를 위해 40년을 준비했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또한 이날 녹화에는 ‘정치부회의’의 ‘복부장’ 이상복 기자가 출연해 트럼프와 김정은의 설전으로 인해 극한에 치달았던 북-미관계에 대해 토론을 펼쳤다. 멤버들은 위기의 한반도 정세와 ‘불바다’, ‘화염과 분노’ 등 자극적인 단어를 사용한 두 나라 지도자들의 강경발언에 대한 각 나라의 반응을 전달했다.
한편 세계 각국의 현안에 대한 다국적 멤버들의 치열한 토론으로 시청률 상승세를 나타낸 ‘비정상회담’은 매주 월요일 밤 10시 50분 전파를 탄다.
[사진=JTBC 제공]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