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업 상품은 총 10가지 스타일로 구성한 한정판으로 선보인다. 박 작가의 작품을 실사 그대로 옷과 액세서리에 표현하는데 집중했다. 셔츠와 티셔츠에는 프린팅 기법을 적용했고, 가방과 브로치 등에는 양각과 음각으로 표현되는 재질적인 측면을 디자인으로 승화시킨 것이 특징이다.
또한 레드, 옐로, 그레이 등 컬러 조합으로 의류와 액세서리에 포인트를 줬다. 상품별로 고유의 숫자를 각인해 소장 가치를 더했다. 이번 협업 상품은 다음 달 4일부터 신세계백화점 본점과 강남점을 비롯해 현대백화점 본점, 갤러리아백화점 천안점 등 전국 주요매장 13곳에서 판매된다. /이지윤기자 luc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