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기에는 경기도 광역버스 준공영제 시행협약 체결 동의안, 경기도 학교자치 조례안, 경기도 2차추경예산안 등 모두 70개 안건을 심의한다.
광역버스 준공영제에 도내 17개 시가 참여하고 7개 시는 재정부담으로 불참한다. 도는 도는 도의회 의결을 거쳐 내년 1월부터 시행할 계획이지만 일반버스와의 형평성 문제 등으로 논란이 예상된다. 학교자치 조례안도 학교에 교직원 회의를 두고 학교장이 교직원 회의의 심의 결과를 존중하는 내용이지만 경기교총이 반대하고 있어 심의 과정이 순탄치 않을 전망이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