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뿐만 아니라 정용진 작곡가와 유승현 작사가, 주수미 가창자 등 창작자들은 음원 수익 전액을 시민들의 자발적인 후원으로 운영되는 비영리 독립언론단체이자 <공범자들>을 제작한 뉴스타파에 기부하기로 결정해 뜻 깊은 행보를 보였다. ‘별들의 마음’은 멜론, 벅스뮤직, 엠넷 등 대부분의 국내 음원 사이트에서 오늘부터 서비스되며 스트리밍과 다운로드 서비스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영화 <공범자들>은 <자백> 최승호 감독의 신작으로 KBS, MBC 등 공영방송을 망친 주범들과 그들과 손잡은 공범자들이 지난 10년간 어떻게 우리를 속여왔는지 그 실체를 생생하게 다룬다. 그 어떤 상업영화 못지 않은 재미와 극적인 감정까지 이끌어내며 개봉 후 관객들의 찬사와 호평을 받고 있다.
개봉 13일 만에 16만 관객을 동원하며 전작 <자백>을 뛰어넘어 새로운 흥행 역사를 쓰고 있는 <공범자들>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서경스타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