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소비공부방, 지역 소외 아동 위한 교육봉사 진행

아소비교육 선생님들이 경기 고양시에 위치한 둥지지역아동센터에서 학생들에게 수업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아소비교육
아소비교육은 경기 고양시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 둥지지역아동센터에서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교육 지원 봉사를 진행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현재 한 달 넘게 수업을 열고 있으며 공부하기를 원하는 참여 학생의 호응과 요청에 따라 당초 예정됐던 주 1회가 아닌 매일 수업이 이루어지고 있다. 향후 교육 봉사를 일회성으로 그치는 것이 아닌 지속적으로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박시연 대표는 “이번 교육 지원은 지역 사회 봉사의 일환이며 더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교육에서 소외된 아동을 찾아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아소비교육은 유치부와 초등 저학년 대상 공부방 프랜차이즈 ‘아소비공부방’을 운영하는 업체로 최근 전국 700호 가맹점을 돌파했다. 유아 발달 과정에 맞춘 교육 교재와 교수법을 개발하는 등의 노력으로 2015년 한글 교재 특허 취득, 2016·2017년 2회 연속 대한민국교육기업대상, 2017년 한국브랜드선호도1위, 2017년 대한민국창업대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지윤기자 luc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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