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명회는 선사와 일본 물류기업을 대상으로 일본 물류업계의 주요 동향을 청취하고 신규항로 개설 통한 물류비 절감효과 등 평택항 활성화 관련 의견을 공유했다. 또 항로개설과 화물유치 인센티브 제도를 소개하며 적극적인 이용을 당부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장금상선, 남성해운, 고려해운, 천경해운, 태영상선, 팬오션, 범주해운 등 선사 관계자와 한국히타치물류, 포맨해운항공 등 물류기업과 한국국제물류협회, 평택항 컨테이너 부두 운영사인 평택컨테이너터미날(PCTC), 평택항신컨테이너터미널(PNCT)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지난 6월 일본 아이치현을 방문해 경기도, 아이치현, 경기평택항만공사, 나고야항만관리조합이 함께하는 ‘평택~나고야항 간 신항로 개설 협의체‘ 구성을 제안한 바 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