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중 이서원은 완벽한 능력과 외모를 갖췄지만, 다소 까칠한 성격의 ‘김재걸’역으로 병원선 내 유일한 한의사.
|
이어, 추첨카드로 ‘병원선’을 뽑은 이서원은 ‘병원선’에 승선하게 되면서 누구보다 자연스러운 적응력(?)을 보이며 특유의 시크한 매력을 선보였다.
자의로 병원선에 들어온 강민혁(곽현 역)에게 빈정 섞인 질문을 던지며 날카로운 눈빛을 보냈던 그는, 진료 중 친절함을 요구하는 노파와 간호사의 말에 “그럼 덜 아픈가요? 다음 환자” 라며 다소 까칠한 듯한 모습을 보이기도.
여기에 비치웨어를 입고 갑판 위에서 선탠을 즐기는 등 색다른 반전 매력을 선보이며 첫 등장부터 강한 인상을 남겼다는 평.
MBC 수목미니시리즈 ‘병원선’은 매주 수요일, 목요일 오후 10시, MBC에서 방송된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