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는 남자’ 냉혹한 킬러가 한 여자를 만났을 때
영화 ‘우는 남자’가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올랐다.
‘우는 남자(감독 이정범)’는 2014년에 개봉한 액션 영화다. 이정범 감독이 전작 ‘아저씨’로 흥행 감독의 자리에 오른 뒤 비슷한 유형의 영화로 ‘우는 남자’를 선보였다. 주연은 장동건, 김민희가 맡았다.
영화는 냉혈한 킬러로 살아온 곤(장동건)이 남편과 딸을 잃고, 치매에 걸린 엄마를 돌보며 하루하루 절망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여자, 모경과 얽히면서 일어나는 일을 다루고 있다.
누리꾼들은 “아저씨 감독이라 기대했는데...전체적으로 많이 모자람”,“김민희 연기만 오롯이 남았다” 등 대체적으로 혹평을 남겼다.
[사진=우는 남자 포스터]
/서경스타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