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케이팝 커넥션’ 원웨이 피터 “K팝 즐겨듣는 외국인에게 많은 콘텐츠 전하겠다”

원웨이의 피터가 K팝을 통해 문화를 전파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사진=KBS


1일 오전 11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신관 웨딩홀에서는 가수 박정현, 안젤라 박, 원웨이 피터, 헨리 신이 참석한 가운데 KBS 월드 라디오 영어방송 확대 개편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날 원웨이의 피터는 “KBS라는 큰 방송국의 한 식구가 될 수 있어서 기쁘다. K팝을 즐겨듣는 많은 외국의 청취자들에게 한국의 많은 콘텐츠를 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은 팀 원사운드에서 프로듀서로 활동하고 있다. JYP, 큐브 등 각종 기획사와 좋은 음악을 만들고 있다”고 최근 활동을 밝혔다.

한편 KBS 월드라디오 영어방송 박정현의 ‘원 파인 데이’(One Fine Day)는 매주 월~금 오후 5시 10분부터 7시 10분까지, 헨리 신의 ‘KOREA 24’은 매주 월~금 오후 7시 10분부터 8시까지 방송된다.

안젤라 박과 원웨이 피터가 공동 진행하는 ‘케이팝 커넥션’(K-Pop Connection)은 매주 월~금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방송된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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