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태(사진 오른쪽 첫번째) 맥키스컴퍼니 사장이 황수경(〃왼쪽 첫번째) 통계청장으로부터 대통령표창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맥키스컴퍼니
산소소주 O2린을 생산하는 충청권 주류 대표기업 맥키스 컴퍼니(회장 조웅래)는 1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진행된 ‘제 23회 통계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맥키스컴퍼니는 통계청이 주관하는 통계조사와 매월 전자통계자료 작성에 적극 협조하고 계족산 14.5㎞ 황톳길 조성, 에코힐링 캠페인, 숲속음악회, 찾아가는 힐링음악회 등 공유가치창출(CSV) 활동을 10년이 넘게 이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맥키스컴퍼니 박근태 사장은 “급변하는 주류시장 환경에서 정확한 시장 동향 파악의 중요성을 함께 인식하고 통계 분석에 기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통계청에서 당사의 공유가치창출 활동을 높이 평가해줘 감사하고 상생협력에 앞장서는 기업이 되겠다”고 수상소감을 말했다.
맥키스컴퍼니는 2015년 한국노사협력대상 ‘중견·중소기업부문’ 수상, 2016년 노사문화대상 ‘고용노동부 장관상’ 수상 등 협력적 노사문화 확산과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생의 노사문화를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