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중계’ 정상훈 “김생민, 어려운 시절 도와준 고마운 사람”



‘연예가중계’ 배우 정상훈이 김생민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1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의 ‘김생민의 베테랑’ 코너에서는 정상훈과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정상훈은 고마웠던 사람을 묻는 질문에 “고마운 사람이 있다. 공연을 할 때 항상 와서 15만원, 20만원씩 줬다. 그거 갖고 생활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정상훈은 “끊임없이 나를 챙겨주고 늘 나를 체크하듯이 충고를 해주던 사람이 있었다”며 “SNL에 들어오게 된 계기는 신동엽이 아니라 그 사람 덕분이다”라고 밝혔다.

그 주인공은 바로 김생민이었고 정상훈은 김생민에게 준비한 선물을 건네 눈길을 끌었다.

[사진=KBS2 ‘연예가중계’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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