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와 경북 지역 수출 선도기업으로 구성된 ‘대경 히든챔피언 클럽’이 출범했다.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최근 지역 35개사가 참여한 대경 히든챔피언 클럽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대경 히든챔피언 클럽 35개사는 앞서 중소벤처기업부가 선정한 ‘월드클래스300’ 3개사를 비롯해 글로벌 강소기업 12개사, 수출 유망 중소기업 20개사 등으로 구성됐다. 이 클럽은 앞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한 다양한 포럼 개최와 글로벌 진출전략 성공사례 공유 등을 통해 동반성장 및 수출촉진, 경쟁력 강화 등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손성락기자 ss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