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사이어티 게임2' 학진, 은밀한 생존 경쟁 돌입…눈치게임 시작

배우 학진의 눈빛이 달라졌다.

tvN 예능 ‘소사이어티 게임 2’에 출연하는 학진은 1화와는 달리 2화에선 원형마을에 완벽 적응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본격적인 생존 경쟁에 돌입하며 시선을 사로잡은 것.

/사진=tvN ‘소사시어티 게임2’
지난 1일 방송에서는 원형 마을의 본격적인 분열이 시작되는 모습이 그려지는 한편, 지난 화에서 발생한 첫 번째 탈락자가 신호탄이 되어 참가자들은 원형마을에서 살아남기 위한 저마다의 은밀한 전략을 세우기 시작하는 등 한 시도 긴장감을 늦출 수 없는 재미를 줬다.


학진은 지난 1화에서 원형 마을에 입장하는 순간 높동이 아닌 마동을 선택하는 실수를 저지르며 의외의 허당 모습을 보였을 뿐만 아니라, 정인영, 고우리와 함께 다시 높동으로 이동한 후에도 ‘소외되는 기분’이라며 탈락을 우려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모은 바 있다.

그러나 1회 만에 180도 달라진 모습으로 시선을 끌었다. 주민들의 투표로 리더를 선출하는 높동의 규칙을 이용하여 생존을 위해 함께 마을을 이동한 정인영, 고우리와 연합하여 캐스퍼를 탈락시킨 것이다. 또한 차기 리더에 도전하는 모습이 예고로 공개되며 더욱 큰 기대를 모으기도.

한편 tvN ‘소사이어티 게임 2’는 매주 금요일에 방송된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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