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여수 웅천 디 아일랜드’ 9월 분양

한화건설은 전남 여수시 웅천택지개발지구 관광휴양1단지에 들어서는 프리미엄 레저 복합단지 ‘여수 웅천 디 아일랜드’를 9월 중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여수 웅천 디 아일랜드’는 레지던스 4개 동, 오피스텔 1개 동, 리조트, 상가 등 총 5개 동으로 구성된 복합단지다. 이 중 레지던스 348실과 오피스텔 180실이 분양될 예정이다.

이 중 레지던스는 4개 동에 지상 5층~29층으로 조성되고, 오피스텔은 1개 동, 지상 3~19층으로 들어선다.


단지는 남해 바다와 접해 있고 전 실에서 바다조망이 가능하다. 단지 바로 옆에는 웅천요트마리나와 해양공원이 있어 다양한 수상스포츠와 선상 요트파티 등을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여수 웅천 디 아일랜드’는 여수의 자연환경, 웅천지구의 미래가치, 상품성 등을 갖추고 있어 높은 인기가 예상된다”고 했다.

한편, 견본주택은 여수 웅천지구 C5-2블록에서 9월 중 개관예정이다. 입주는 2020년 5월 예정이다.



/이완기기자 kingear@sedaily.com

여수 웅천 디 아일랜드 투시도 / 사진제공=한화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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