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부해’ 서민정, 10년 만에 나들이 끝 “2일 미국으로 돌아갔다”
배우 겸 방송인 서민정이 지난 2일 미국으로 돌아간 것으로 알려졌다.
서민정은 MBC ‘일밤-복면가왕’에 출연, ‘거침없이 하이킥’ 이후 10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해 화제가 됐다. 그를 향한 반가운 반응이 쏟아졌고 이후 ‘오빠생각’, ‘해피투게더3’, ‘라디오스타’, ‘1대 100’, ‘동상이몽2-너는 내운명’ 등에 출연하며 맹활약을 펼쳤다.
서민정의 한국 활동의 끝은 JTBC ‘냉장고를 부탁해’이 됐다. 서민정은 미국으로 떠나기 전인 지난달 31일 한 매체에 “‘냉장고를 부탁해’ 4일과 11일 방송분으로 끝으로 한국 일정이 끝난다”고 운을 떼면서 “2일 미국으로 돌아간다. 그동안 고마웠다. 너무 감사했다. 덕분에 행복했다”고 밝혔다.
서민정은 한국에서의 하루하루를 너무 행복해하면서도 지나가는 시간을 아쉬워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가진 것 없는 나인데 너무 반겨주셔서 정말 감사했다”면서 거듭 인사를 전하며 짧은 만남을 끝으로 뉴욕으로 향했다.
[사진=JTBC 제공]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