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소녀’ 아유미가 국적을 언급했다.
4일 첫 방송된 MBN ‘비행소녀’에서는 허지웅과 박소현의 진행으로 조미령, 최여진, 아유미 등이 출연했다.
이날 아유미는 “저도 이제 서른 다섯이다. 결혼을 안 하고 싱글라이프를 즐기고 있다”라고 소개했다.
아유미는 여권을 공개하며 “많은 이들이 저를 일본 사람인 줄 안다. 슈가 멤버들도 일본 국적인 줄 알고 있다. 사실 나는 한국 국적이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아유미는 “한국 고정 예능 프로그램은 11년 만이다. 처음에는 비행기 할 때 ‘비행’이라고 생각했는데 프로그램의 뜻을 듣고 공감을 많이 했다”며 출연 이유를 밝혔다.
[사진=MBN ‘비행소녀’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