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바이오시밀러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관련 내용을 영문으로 알리는 온라인 코너가 개설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바이오시밀러 정의, 개발과정 등을 영문으로 안내하는 ‘바이오시밀러’ 정보방을 식약처 영문 홈페이지에 개설했다고 5일 밝혔다.
정보방에는 국내 바이오시밀러 허가 및 심사 체계와 허가 심사결과 등 내용도 포함돼 있다. 국내 개발된 6개 제품을 포함해 총 11개 제품의 허가 현황도 영문으로 제공된다.
식약처는 이번 정보방 개설을 계기로 국내 개발 제품에 대한 해외의 인지도를 높이고 앞으로 국내 제약사가 바이오시밀러 시장에 적극 진출하도록 지원하겠다는 계획이다.
/김지영기자 jikim@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