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츠하이머에 걸린 은퇴한 연쇄살인범이 새로운 살인범의 등장으로 잊혀졌던 살인습관이 되살아나며 벌어지는 범죄 스릴러 <살인자의 기억법>이 9월 6일(수), 바로 오늘 개봉을 맞이해 극에 완벽하게 녹아 드는 연기로 호평을 받고 있는 배우 김설현의 열연 스틸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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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당시 그녀는 ‘병수’의 알츠하이머에 대한 걱정부터 수상한 행적에 대한 의심까지 복합적인 감정을 표현해야 하는 쉽지 않은 연기 임에도 불구하고 감탄이 나올 만큼 놀라운 집중력으로 ‘은희’의 심정을 잘 표현해냈다. 이에 원신연 감독은 “감정을 표현할 때 가짜가 아닌 진심을 드러낸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
진정성 있는 연기로 관객들의 감성을 자극할 배우 김설현의 연기는 9월 6일, 바로 오늘 <살인자의 기억법>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서경스타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