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터치] 오늘 용산아트홀서 사회복지의날 기념식

서울 용산구는 7일 용산아트홀에서 사회복지 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제18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행사를 연다. 행사는 사회복지사업 윤리선언문 낭독, 유공자 표창, 인사말과 축사, 복지시설별 활동을 담은 영상 상영, 영화관람 순으로 진행된다. 식전 축하공연은 용산윈드오케스트라와 한강중학교 풍물반 ‘한가람’이 맡았다. 본행사에서는 복지행정의 관료성과 비효율성을 고발한 켄 로치 감독의 영화 ‘나, 다니엘 브레이크’ 관람을 통해 국내 복지제도의 문제점을 주민들과 함께 고민하는 시간도 갖는다. 용산구는 지난 7월 지역 내 16개 동주민센터에 생활복지팀을 신설하고 사회복지직 공무원 57명을 선발했다.

/김정욱기자 myk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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