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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키퍼에 막혔지만 눈부신 맏형의 존재감
입력
2017.09.06 16:21:53
수정
2017.09.06 16:21:53
이동국(왼쪽)이 6일(한국시간)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분요드코르 경기장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우즈베키스탄과의 경기에서 후반 40분 헤딩 슛을 시도하고 있다. 땅에 떨궈 바운스를 이용한 날카로운 슈팅이었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타슈켄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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