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은 이를 위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음달 10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선착순으로 200여명이다.
경기도자박물관에 전시된 우리 도자기를 감상하고 이를 주제로 그리면 된다. 크레파스, 수채화, 연필화 등 표현방법에는 제한이 없다. 도화지는 현장에서 제공된다.
대상은 경기도지사 상장과 장학금 50만원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한국미술협회장, 경기도 광주 하남 교육지원청장이 수여하는 최우수상 2명, 우수상 6명과 특선 8명에는 상장과 부상을 수여한다. 수상작은 오는 11월 3일부터 내년 8월 30일까지 경기도자박물관에 전시될 예정이다. 접수 등 자세한 사항은 한국도자재단 홈페이지(www.kocef.org)를 참조하면 된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