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장에 빈대인 부산은행장 직무대행 내정

부산은행 임원추천위원회는 8일 오후 심사를 통과한 차기 행장 후보 3명에 대해 최종 심사를 진행한 결과 부산은행장에 빈대인(사진) 부산은행장 직무대행을 내정했다.


빈 내정자는 동래원예고, 경성대를 졸업한 뒤 1988년 부산은행에 입사해 비서팀장, 인사부장, 신금융사업본부 부행장, 미래채널본부장 등을 역임한 뒤 성 행장의 구속으로 공석이 된 부산은행장 직무대행을 맡아 조직을 이끌고 있다.

이날 임추위 결정안은 오는 12일 열리는 이사회 주주총회에서 최종 확정된다. /부산=이주원기자 joowonmai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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