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크루즈 신작 '아메리칸 메이드', 실화 기반 공중 액션

톰크루즈 신작 ‘아메리칸 메이드’, 실화 기반 공중 액션


톰 크루즈의 신작 ‘아메리칸 메이드(감독 더그 라이만)’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민항기 1급 파일럿 ‘배리 씰’(톰 크루즈)는 CIA 요원 ‘몬티 쉐퍼’(도널 글리슨)에 의해 삶이 180도 바뀐다. 평범한 파일럿이었던 그가 CIA와 손을 잡고 무기 밀반출을 돕기 시작한 배리는 거액의 돈다발을 쥐기 시작하면서 점점 더 큰 범죄의 길로 빠지게 된다.


영화 ‘아메리칸 메이드’는 1980년대 민항기 1급 파일럿에서 세계 최대 규모의 마약조직 운반책이 된 배리 실에 대한 실화를 바탕으로 해 탄탄한 이야기에 박진감을 더했다. 마약왕 파블로 에스코바 밑에서 일했던 배리 실은 체포된 후 연방정부의 정보원이 되어 조직을 소탕하는 데 일조한 인물이다.

믿고 보는 액션 영화의 대가 톰 크루즈가 출연한 ‘아메리칸 메이드’는 오는 14일 개봉한다.

[사진=아메리칸 메이드 포스터]

/서경스타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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