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빛 내 인생’ 신혜선이 출생의 비밀을 알았다.
10일 방송된 KBS2 ‘황금빛 내 인생’에서는 서지안(신혜선 분)이 친부모 노명희(나영희)와 최재성(전노민)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양미정은 서지안을 데려가 노명희와 최재성을 만나게 했다.
이 자리에서 양미정은 “이 분들이 네 친부모들이다”라고 밝혀 서지안을 놀라게 했다.
이어 양미정은 “25년 전에 쌍둥이 딸이 죽었어. 산소 다녀오던 길에 널 주웠다”라며 친부모가 살아있는 줄 몰랐다고 고백했다.
노명희는 서지안을 향해 “은석아”라고 부르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하지만 충격을 받은 서지안은 노명희의 부름을 무시하고 자리를 떴다.
[사진=KBS2 ‘황금빛 내 인생’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