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새’는 새우맛 과자시장을 겨냥해 만든 과자로 2.2mm로 해물 스낵 중 가장 얇아 바삭 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이다. ‘빠새’ 누적 매출은 52억(닐슨기준)이다. 지난 7월 매출은 스테디셀러를 포함한 제과업계 전체 62위, 스낵 제품군에서는 25위에 해당한다. 이에 힘입어 빠새 갈릭맛도 출시했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출시 이후 6개월간 매출은 신제품의 롱런 여부를 가늠하는 바로미터”라며 “한가지 맛으로만 5개월만에 600만봉 돌파는 단순한 시장 안착을 넘어 빅브랜드로 도약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준 결과”라고 말했다./박준호기자 violato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