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교육, 마케팅 사업 등으로 우리 기업의 해외 시장개척을 지원하는 코트라와 생산성연구조사, 교육, 컨설팅 등을 통해 우리 기업의 생산성 향상을 주도하는 한국생산성본부 양 기관이 긴밀히 협력함으로써 우리 기업의 글로벌화를 통한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양 기관은 ▲해외시장 개척·벤치마킹 교육·연수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 ▲해외마케팅 역량 및 생산성 향상 관련 전문인력 양성 ▲주요 사업의 공동 홍보 및 마케팅 협력 ▲상호 교육·연수 정보 교류 등을 추진하게 된다.
구체적으로 올해 중소기업 해외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한 온·오프라인 교육 사업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데 이어, 향후 더 다양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공동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홍순직 생산성본부 회장은 “양 기관의 핵심역량을 바탕으로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마케팅 지원을 통한 생산성 향상은 물론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민정기자 jminj@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