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 며느리' 남상지, 팀장으로 특급 승진…세련된 분위기

남상지의 세련된 모습이 포착됐다.

12일 소속사 엘엔컴퍼니는 MBC 특별기획 ‘별별 며느리’(극본 오상희, 연출 이재진)에서 박지호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배우 남상지의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엘엔컴퍼니
지난 11일 방영 된 ‘별별 며느리’에서 남상지는 아버지 최정우(박상구 역) 회사인 나인패션의 팀장으로 출근했다. 낙하산으로 단 번에 팀장이 된 남상지가 눈엣가시인 팀원들에게 “다 아시겠지만 회장 딸 맞고, 낙하산 맞고, 금수저도 맞습니다. 씹고 싶으면 씹어도 됩니다. 대신 뒷담화 대신 앞 담화로 해주세요” 라고 당차게 소개하며 좌충우돌 회사생활을 예고했다.


사진 속 남상지는 패션회사 임직원다운 스타일리쉬한 모습이다. 파란색 셔츠를 깔끔하게 소화해낸 남상지는 세련된 단발스타일로 매력을 더했다. 그는 팀장자리에 앉아 장난스럽게 미소 짓는가 하면 또 다른 사진에서는 첫 출근 한 회사원답게 당차고 다부진 표정으로 눈길을 끈다.

앞서 극 중 정의를 좇는 신문사 기자로 분했던 남상지는 제 손으로 직접 아버지 최정우의 불법공천 기사를 내보내며 해고됐다. 어디로 튈 지 모르는 통통 튀는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사로 잡고 있는 남상지가 나인패션 입사 후 어떤 모습으로 재미를 안길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MBC ‘별별 며느리’는 월, 화요일 오후 8시 55분 방영된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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