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네’ 장윤주, ‘LISA’로 컴백 “넘치는 예능감” 여전한 입담 과시

‘언니네’ 장윤주, ‘LISA’로 컴백 “넘치는 예능감” 여전한 입담 과시


‘언니네 라디오’ 장윤주가 신곡 홍보에 나서 화제다.

12일 SBS 러브 FM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 가을맞이 초대석 ‘고릴라 데이트’에 미니앨범 ‘LISA’로 돌아온 모델 장윤주가 출연했다.


지난 11일 남편과 함께 딸의 이름을 딴 앨범을 직접 제작, 발매하며 딸에 대한 사랑을 보여준 장윤주는 이날 방송에서 “요즘 넘치는 예능감은 어떻게 분출하고 있냐, 혹시 라디오 게스트는 어떠냐”는 질문에 “언제든 불러만 주시면 고정출연도 환영한다”며, 라디오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또 장윤주는 두 진행자 송은이, 김숙이 “장윤주 씨가 타 방송 심야 라디오 프로그램을 진행할 당시, 동시간대 경쟁 프로그램을 맡았던 분이 지금 ‘언니네 라디오’의 PD님인데 괜찮겠냐”고 하자 “왜 그러셨어요”라고 말했다.

이날 장윤주는 두 진행자의 입담에 눌리지 않고 꿋꿋하게 본인 노래와 앨범 홍보를 이어가려는 모습으로 한바탕 웃음을 선사했다.

[사진=‘언니네’ 장윤주]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