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투어는 22일 오후 3시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역에서 그랜드아트투어 전용 2층 버스를 타고 출발해 가평 일대에서 다양한 이색 문화체험활동을 하며 가을밤을 즐길 수 있다.
시네마와 버스킹을 메인 테마로 △가을밤 야외공간 에어베드 위에서 즐기는 명품 음악영화 ‘비긴어게인’ & 전문가 토크 △영화의 감동을 담은 버스킹공연(영화 OST 등) △폐교를 리모델링해 재탄생한 ‘인터렉티브 아트뮤지엄’ 오감체험 △쁘띠프랑스에서의 동화 같은 하룻밤(숙박 및 관람)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참가신청은 18일 오후 6시까지 경기관광포털(www.ggtour.or.kr)에서 할 수 있으며, 35명을 추첨해 참가자를 선정한다. 20~40대 문화를 사랑하는 마니아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비는 1인당 3만원이다.
차광회 경기도 관광과장은 “고품격 문화 활동을 즐기면서 휴식도 할 수 있는 관광 프로그램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면서 “경기도 전역의 문화예술자원과 공간을 활용해 관련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