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송재희가 속도위반에 대해 언급했다.
13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송재희 지소연 예비부부가 국밥집에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지소연은 송재희에게 “사귄 지 두 달 만에 결혼을 결정했는데 부모님께서는 걱정 안 하셨냐?”고 물었다.
이에 송재희는 “속도위반? 전혀 걱정 없으셨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송재희는 “부모님이 내가 용기가 없다는 것을 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송재희는 “섣부른 선택 아니였다”며 ”누가 그렇게 묻거든 39년 동안 고민하고 선택했다고 말하라“고 말해 지소연을 감동시켰다.
[사진=KBS2 ‘살림하는 남자들2’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