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은 18일 오전 10시부터 27일까지 열흘간 ‘티웨이 트레블 위크’ 즉 티웨이항공 여행주간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김포·광주·무안에서 제주로 왕복하는 국내선과 인천과 대구, 제주, 대구, 김포에서 출발하는 국제선이 대상이다. 탑승기간은 국내선이 9월 18일부터 10월 31일까지, 국제선은 11월 1일부터 12월 19일까지로 일부 제외 기간(추석 연휴)이 있고 예약 상황에 따라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국내선 편도 총액운임(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이용료 포함)은 1만 5,000원부터다. 국제선의 경우 후쿠오카 4만 3,000원~, 구마모토·오사카 5만 3,000원~, 칭다오 5만 8,000원~, 도쿄·홍콩 6만 3,000원~, 오키나와 7만 8,000원~, 세부 8만 3,000원~, 사이판 9만 5,880원~, 괌 12만 5,210원부터 등이다.
특가 이벤트 운임으로 구매하지 못한 고객은 이벤트 기간에 국내선의 경우 5,000원, 국제선의 경우 1만5,000원 운임 할인 쿠폰을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모바일 앱이나 웹을 통해 좌석을 결제한 고객이 대상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티웨이항공은 항공권 구매 후 홈페이지를 통해 호텔을 예약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국내외 5성급 호텔 무료 숙박권(10명)과 스타벅스의 아메리카노 모바일 기프티콘(100명)을 증정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이번 특가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고객이 티웨이항공의 품격 높은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강도원기자 theone@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