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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그는 세계 각지에서 시민운동에 참여하는 젊은이들이 이번 총회에 많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과 각종 사회 문제에 대한 신선한 해법을 교환해주길 당부했다.
그는 “우리가 육성하고 싶은 미래의 지도자들로부터 직접 뭔가 듣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오바마 전 대통령은 지난 1월 퇴임 후 조용한 행보를 이어왔지만, 워싱턴 정가에서는 그가 이번 행사를 기점으로 정치 행보에 시동을 거는 게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뉴욕 = 손철 특파원 runiro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