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술집’ 유인영 “강타와 키스신 실패…엄지로 막고 키스하더라”



‘인생술집’ 유인영이 강타와의 키스신에 대해 언급했다.

15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서는 배우 유인영과 정유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유인영은 H.O.T. 강타의 열혈팬이었다며 직접 강타의 집까지 찾아가기도 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유인영은 데뷔 후 한 작품에서 강타와 만나게 됐다며 “제 우상이고 첫사랑 같은 사람인데 키스신을 하게 됐다”고 설렜던 당시를 회상했다.

하지만 유인영은 “강타 오빠와의 키스신은 실패로 돌아갔다”며 “엄지로 입술을 막고 키스를 했다. 오빠 손이 딱 오는 순간 ‘왜 나한테 키스신 안 해주는 거지?’ 생각이 들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tvN ‘인생술집’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