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15일 아시아 초연으로 막을 올린 뮤지컬 <나폴레옹>이 오는 27일(수) 오후 8시 공연 기준으로 100회를 맞는다. 관객들의 사랑과 호응에 보답하는 의미로 ‘Thank you’ 감사전을 개최, 특별 할인 및 배우 친필 사인 선물 등을 증정할 계획이다.
공연 종연 후에는 배우와 함께하는 럭키드로우 이벤트가 진행된다. 마이클 리, 홍서영, 강홍석 등 당일 100회 공연 출연진들과 함께하는 럭키드로우 이벤트에서는 바바라에서 출시한 40만원 상당의 리미티드 에디션 조세핀 슈즈를 비롯해 풍성한 선물을 증정한다.
또한 당일 공연 한정으로 커튼콜 촬영도 오픈한다. 배우들의 커튼콜 모습과 의미 있는 100회 공연을 기념한 행사 모습을 담을 수 있어 관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나폴레옹>은 선물 증정 외에도 한 주 동안 특별 할인율을 제공한다.
9월 22일부터 30일 일주일 동안 100회 기념 감사 주간으로 운영하며 해당 감사전 주간에는 공연 예매 시 전석 4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1일, 27일 공연 제외) 특히 100회 공연이 있는 9월 27일(3시, 8시) 공연은 1+1 파격 할인을 제공한다.
뮤지컬 <나폴레옹>의 제작사인 쇼미디어 그룹은 “작은 이벤트이지만 배우와 관객이 100회를 함께 기념하고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뮤지컬 <나폴레옹>은 혼란스러웠던 유럽의 18세기, 여러 전투를 승리로 이끌며 황제에 자리까지 오른 나폴레옹의 파란만장한 삶과 그의 야망을 이용하려 했던 정치가 탈레랑, 나폴레옹을 사로잡은 연인 조세핀을 주축으로 세 사람의 갈등과 사랑을 드라마틱한 대서사시로 완성한 작품.
아시아 초연 무대에 걸맞게 임태경, 한지상, 마이클 리 등 국내 정상의 뮤지컬 배우들을 모은 캐스팅과 나폴레옹 시대를 재현한 웅장한 무대와 의상 등 화려한 볼거리로 화제를 모은 뮤지컬 <나폴레옹>은 현재 뮤지컬 매니아 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누구나 만족도 있게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인 뮤지컬로 사랑을 받고 있다.
알프스 원정, 궁정 무도회, 황제 대관식, 워털루 전투 등 시대를 재현한 웅장한 무대세트와 클래식하고 웅장한 넘버가 압권이다. 뮤지컬 <나폴레옹>은 10월 22일까지 잠실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한다.
/서경스타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