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도 어플리케이션(앱)을 이용해 SNS상에 자유롭게 동영상 파일을 공유할 수 있는 것이 ‘메이트엠박스’의 주력 기술이다. 앱으로 들어가면 커뮤니티 활동을 통해 앱 사용 회원들과 자유롭게 동영상으로 노래를 교류 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노래방이다.
메이트다이버전스는 메이트엠박스를 이용해 꿈의 오디션이라고 불리는 ‘엠스타(MSTAR)오디션’ 대장정을 시작한다. 10월 달부터 내년 3월까지 6개월간 전 국민을 상대로 진행되는 오디션 이벤트는 총 상금 규모 2억원 규모 초특급 오디션이다. 1등에게는 1억원 상당 우승상품과 뮤직프로듀서 신사동호랭이의 곡을 받아 싱글앨범을 만들고 가수로 데뷔하는 특전이 주어진다.
엠스타오디션 참가방법은 메이트엠박스가 설치된 노래방에서 오디션 응모용 노래를 부르고 관련 영상을 모바일로 내려 받은 ‘메이트엠박스’ 어플리케이션에 올리면 된다. 심사는 메이트다이버전스 의 앞선 IT기술력으로 개발한 ‘크라우드리뷰’를 통해 일반인들 참여로 진행된다.
매 2개월마다 3회의 예심을 거쳐 15명을 뽑아 왕중왕전을 갖는다. 심사기준은 매달 말일 기준 ‘좋아요’ 클릭 수, 조회수, 댓글 등을 종합적으로 집계하는 방식이다.
회사는 메이트엠박스의 강력한 무기인 최고급 음향 품질을 홍보하기 위해 이벤트를 준비했다. 동시에 노래방 사업 프랜차이즈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메이트엠박스 신규 출점은 물론 음향기기 부분을 한 곳에서 제어할 수 있도록 단일시스템화 함으로써 기존 노래방에서도 부분적으로 도입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 노래방의 경우 방 1개만 리뉴얼 하는 작업도 가능하다.
메이트다이버전스 김성욱 대표는 “중국, 인도네시아 현지 법인들과 노래방 사업을 진행하는 동시에 일본, 러시아, 베트남, 필리핀, 대만 등 글로벌 시장진출을 통해 메이트엠박스를 올해 5000개, 궁극적으로는 1만 개까지 늘리겠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또 “메이트엠박스 출시기념으로 총 2억원을 걸고 내년 3월까지 오디션이벤트를 진행해 우승자는 관계회사인 메이트이엔티를 통해 가수로 데뷔할 수 있다”며 많은 도전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