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점검은 전남지역본부에서 시행중인 14개 지사 180개 공사현장의 원도급사와 협력사 전체를 대상으로 ▲하도급대금지급 ▲건설근로자임금 ▲건설기계임대료 ▲물품납입대금에 대한 체불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체불이 확인될 경우 본부에서 운영 중인 공사현장기동점검을 통해 추석 전까지 해당 대금이 차질 없이 지급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윤석군 본부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건설근로자들이 체불임금으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김선덕기자 sdkim@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