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18일 미스 베트남을 2회 수상한 부옹안(사진)을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의 연계행사인 ‘베트남 한류통상로드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부옹안은 지난 2007년과 2010년 미스 베트남을 수상했고 현재 배우·모델·댄서 등으로 활발한 활동으로 하고 있다. 부옹안은 “각종 홍보매체를 통해 엑스포와 한류 통상로드쇼를 적극 알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호찌민-경주엑스포는 오는 11월 9일부터 12월 3일까지 베트남 호찌민에서 ‘문화교류를 통한 아시아 공동 번영’을 주제로 개최된다./손성락기자 ss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