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우박’ 세례...누리꾼 “기상청은 뭐하기에 문자도 안 보내”

충주 ‘우박’ 세례...누리꾼 “기상청은 뭐하기에 문자도 안 보내”


‘충주 우박’이 누리꾼의 지대한 관심을 얻고 있다.


19일 오후 충주 지역에 우박이 내려 각종 SNS와 커뮤니티에 우박에 관한 글들이 쏟아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나도 충주 사는데 우박 대따시만한 거 우수수 떨어짐”,“차 뚫리는 줄 알았네요”,“살면서 이런 우박은 처음 봄 무서워 ㅜㅜ”,“여기 충주인데 방금 차 선루프 뚫리는 줄 알았습니다 기상청은 뭐하나요? 문자 보내면 최소한 대비는 할텐데!”,“정전까지 오고 비에 우박까지 쏟아져도 문자 한 번 안 오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연합뉴스 자료사진]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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