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조계종은 이번 추석을 준비하는 신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복지몰에서 구입하는 일부 품목에 혜택 이벤트를 확대했다.
이번 이벤트 대상 품목은 수 차례에 걸쳐 다양한 방법으로 검증과정을 마쳤으며, 우수한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믿고 구매 할 수 있다.
조계종 홈페이지를 통해 이용이 가능하고, 신도들이 각종 추석 상품, 선물세트, 생활용품, 건강식품 등을 구매할 경우 각 상품별로 책정된 후원금만큼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총무원장인 혜인스님은 "모든 사람이 불심을 가지고 있지만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없어야 심적 여유가 생겨 더욱 불심에 집중할 수 있다"며 '신도 전용 복지몰' 개설 이유를 설명했다.
향후 불교조계종에서는 가계경제가 어려운 때에 신도들과 고통을 함께 나누고, 신도들에게 보다 많은 복지 혜택을 주고자 불교조계종사업단㈜를 통하여 추가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 할 계획이다.
이용방법은 ‘불교조계종 복지몰’에 회원 가입을 하고, 구매 상품을 선택 결제하면 택배사 사정에 따라 약2~3일 후면 구매한 상품을 집이나 직장에서 받을 수 있다.
한편 총무원장인 혜인스님은 "복지몰에서 발생하는 수익금을 스님들의 연금 재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라며 신도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