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통공사는 2017년 5월 31일 기존 서울메트로와 도시철도공사를 통합하여 새롭게 출범한 이후, 첫 신입사원 채용공고를 9월 중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2017년 하반기 신입직원 채용부터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의 직무능력검사로 인재를 채용할 예정이다.
이번 공채에 지원하는 수험생들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 도입에 따라 서울메트로와 서울특별시 도시철도공사의 기존 기출문제로는 시험 대비가 어려워졌고, 문제가 낯설 가능성이 높아 이에 대한 새로운 시험 준비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인지어스(대표 잭 소이어)는 다년간의 NCS 교육 경험과 채용 지원 시스템 구축 노하우를 바탕으로 NCS 직업기초능력과정을 강의한다. 뿐만 아니라 서울교통공사협동조합과 협약을 통해 30년 이상 경력의 전문 교수진을 강사로 투입하여 도시철도기관에 적합한 NCS 맞춤형 공통역량과 분야별 시험에 적합하도록 필기시험 대비반을 개설하였다.
인지어스 측은 “이번에 마련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이 준비한 내용을 정리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필기준비가 부족했던 지원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인지어스의 ‘2017년 하반기 서울교통공사 NCS필기 완성과정’은 17년 10월 16일부터 진행되며, 공통역량, 전공과목, NCS 직업기초능력 등 총 80시간으로 구성되어 있고, 상세 커리큘럼은 인지어스 홈페이지 및 유선상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