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욱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화학 부문의 실적이 계속 좋고 비화학(건설·의약)부문도 안정적 실적을 유지하고 있다”며 “올해 주당순이익(EPS) 대비 순이익은 일회성 비용(건설 및 해외법인 이슈) 제한으로 작년 대비 큰 폭의 개선이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올해 전반적인 배당 규모는 커질 전망이다.
이 연구원은 “특히 올해 EPS가 지난해보다 204.9% 크게 증가할 것”이라며 “작년 대비 건설 수주 감소에 따른 건설부문의 이익 감소에 근거해 올해 연결 영업이익은 작년 대비 감소할 것으로 보이지만 올해 당기순이익 및 EPS는 작년 대비 큰 폭의 개선이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영업 외 단에 일회성 비용이 제한되며, 지분법손익이 작년 대비 개선 추세에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조양준기자 mryesandn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