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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측에 따르면 임직원 1,000여명은 CJ도너스캠프가 후원하는 전국 156개 지역아동센터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명절 음식 만들기 요리 강습을 진행하고 CJ제일제당과 CJ프레시웨이의 식재료를 활용해 송편과 꼬치전·떡갈비 등을 직접 만들었다. 임직원들은 어린이들과 레크리에이션 활동도 함께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CJ 관계자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어린이들에게 조금이나마 즐거운 추석을 만들어줄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CJ도너스캠프는 2005년 설립된 후 ‘창의학교’ ‘인성학교’ ‘꿈 키움 요리 아카데미’ 등 소외아동·청소년 대상의 교육 지원 사업을 펼쳐왔다. 지금까지 회원 31만여명의 기부금에 CJ나눔재단이 같은 금액을 매칭하는 방식으로 약 300억원을 기부했고 전국 4,300여개의 공부방과 지역아동센터를 후원해왔다.
/박준호기자 violato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