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10월 4일 추석 당일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인천가족공원 입구에서부터 차량 진입을 전면 통제(장례 차량 제외)한다. 대신 동암초등학교정문을 출발해 인천 가족공원으로 순환하는 무료 셔틀버스(오전 8시~오후 5시)를 운행한다. 추석 당일 전면 통제 시간을 제외한 오전 7시 이전과 오후 5시 이후 및 나머지 연휴 기간에는 교통상황에 따라 인천가족공원 내 차량 진입을 탄력적으로 통제한다. 또 10월 2일부터 6일까지 제일고등학교 운동장을 임시주차장으로 개방하고 시·소방서·경찰서·시설관리공단 합동으로 장사민원 지원반을 편성해 성묘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장현일기자 hichang@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