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뉴스룸 손석희에게 버럭? “뒷조사하신 거냐” VS “같이 계신 분이 전해준 얘기다”
지난 25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 서해순씨가 출연해 고 김광석과 딸 서연양의 죽음을 둘러싼 의혹에 입장을 전했다.
jtbc 뉴스룸 손석희 앵커는 “제보자의 말에 따르면 서해순씨가 하와이 체류 당시 주류 가게를 운영하셨다더라. 스피드 마트라는 가게를 운영하시지 않았느냐”고 이야기했다.
이에 서해순씨는 “(저를)뒷조사하신 거냐”며 웃었으며 “내 개인 정보가 나돌아다닌다는 게 우리나라는 문제가 있는 거 같다”고 말했다.
또한, 손석희 앵커는 “뒷조사가 아니라 호놀롤루에 장기간 같이 계시던 분이 전해준 얘기다. 저희는 뒷조사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jtbc 뉴스룸 손석희 앵커는 “들어보니 가깝게 지내신 분한테 따님 얘기를 하면서 따님을 만나러 간다고 한국에 간다고 자주 이야기를 했다더라. 그게 몇 년 전 이야기고 불과 석 달 전에도 서연 양이 생존한 것으로 이야기했다더라”고 밝혔다.
한편, JTBC ‘뉴스룸’의 시청률이 대폭 올랐다.
지난 25일 방송된 JTBC ‘뉴스룸’은 9.286%(닐슨코리아,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이는 지난 방송이 기록한 4.528%보다 4.785%P 상승한 수치이다.
또한, 최근 ‘뉴스룸’이 평균 4~5%대의 시청률을 크게 상회하는 기록이다.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