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 대우건설, ‘가산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 10월 분양

지상 20층 1개동 전용 17~36㎡ 1,454실 규모
단지 인근 지하철 1·7호선 가산디지털단지역
아웃렛·영화관·대형마트 등 편의생활시설 풍부

대우건설이 오는 10월 서울 금천구 가산동 분양하는 ‘가산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 오피스텔 단지 조감도. / 사진제공=대우건설


대우건설이 오는 10월 서울 금천구 가산동에 ‘가산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 오피스텔을 분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0층 1개동으로, 전용면적 17~36㎡의 총 1,454실 규모로 이뤄졌다. 평면은 △17㎡타입 980실 △17-1㎡타입 416실 △24㎡타입 20실 △24-1㎡타입 2실 △36㎡타입 36실이다. 17㎡·17-1㎡타입이 원룸으로 전체의 96%를 차지한다.

가산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는 서울의 유일한 국가산업단지인 디지털산업단지(G밸리)의 중심에 위치한다. 이곳에는 약 1만여개의 기업체가 입주해 있고 15만여명의 종사자가 근무하고 있다.


단지 인근에는 지하철 1·7호선 환승역인 가산디지털단지역이 있고, 남부순환로, 서부간선도로, 강남순환고속도로, 수원광명고속도로 등의 진입이 쉬워 서울 서남권 영등포, 여의도, 강남권 이동이 편리하다. 서부간선도로를 이용하면 올림픽대로 및 강변북로 진입도 용이하다.

특히 지난 2016년 3월에 착공한 서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이 완성되면(2021년 개통예정) 상습정체구간 해소로 인근 교통망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경기 안산~광명~서울 여의도를 연결하는 신안산선 복선전철이 개통(2023년 예정)되면, 경기 서남부권 및 서울 주요 업무지구로의 접근성 또한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 주변에는 아웃렛(현대, 마리오, W몰 등)이 있고, 롯데시네마, 홈플러스 등이 있어 생활편의시설이 풍부하다.

이 단지는 입주민들의 편의와 안전을 고려한 첨단 전기·기계설비도 적용된다. 동 현관, 지하주차장 및 엘리베이터 내부 등에 200만화소 CCTV 카메라 설치 및 디지털 녹화시스템이 적용되고, 공동 현관 및 지하주차장에는 외부인의 출입을 막는 무인경비시스템이 설치된다. 단지출입구에 차량번호인식 시스템이 설치되어 외부 차량의 출입을 통제하는 주차시스템이 설치되고, 지하주차장에 비상벨을 설치하여 위급시 버튼을 누르면 방재실에서 모니터링 된다.

입주는 2020년 7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71-19번지에 마련됐다.

/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