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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아정이 실제 나이를 공개해 화제다.
28일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선 이루와 윤아정이 출연했다. 이날 이루는 프로필상 같은 83년생인 윤아정에게 누나라고 불러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윤아정은 자신의 실제 나이를 공개했다.
윤아정은 “원래 나이는 81년생이다. 신인때 프로필상으로 올라갔을 때 83년으로 올라갔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루는 “드라마 첫 만남에서 연기를 맞추보자고 해서 대기실로 갔다. 아무리 후배여도 무시당하면 안되겠다고 생각하고 나이를 물어보려던 순간 ‘내가 누나인거 같은데 말 편하게 할게요’라고 말하더라. 알고보니 81년생이었다”며 실제 나이를 알고는 얌전해질 수 밖에 없었음을 밝혀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tvN ‘현장토크쇼 택시’ 방송캡처)
/서경스타 서영준기자 syj4875@sedaily.com